비초에1 비초에 가구 (60년 3개 제품, 디터 람스, 지속가능성) 독일 가구 브랜드 비초에는 1960년 이후 단 3개의 제품 라인만으로 60년을 버텨왔습니다. 신제품 없이 세계 70개국에 수출된다는 게 솔직히 처음엔 이해가 안 갔습니다. 요즘처럼 시즌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쏟아내야 살아남는 시장에서 이게 가능하다니, 제가 직접 찾아보기 전까지는 반신반의했거든요. 60년간 3개 제품으로 버틴 비초에의 비밀비초에를 처음 만든 건 독일 사업가 닐스 비초에입니다. 195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느 가구 회사처럼 모던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합니다. 그런데 1960년 디터 람스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. 디터 람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, 이 사람은 애플 디자인에도 영향을 준 전설적인 디자이너입니다. 그가 비초에와.. 2026. 2. 23. 이전 1 다음